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적 없는 모솔로써 모솔이 된 이유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서술한 부분이 가장 크게 와닿았어요. 저 같은 경우는 썸 단계를 거쳐 깊은 관계로 발전하면 나중에 버림받을 것 같은 불안함 때문에 지레 겁 먹은 적이 많은것 같아요. 이렇게 명료하게 원인에 대해 알게되어 한결 기분이 가벼워졌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알아가고싶어요. 연애를 하기위해 나 자신부터 알아가야한다는 말에 큰 깨달음을 얻었고 도움이 되었어요. 이 책이 비단 연애에만 국한되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. 대인관계에도 많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책 많이 출간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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